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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태체험장 조성 밑그림 나왔다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 예정 / 환경부 공모 참여 국비 확보키로

전주시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에 조성할 예정인 생태체험장의 세부 밑그림이 그려졌다.

 

전주시는 8일 송하진 시장과 각 국장 및 시정발전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의를 갖고 삼천동 일대 환경기초시설 및 영화촬영소가 집적화된 지역을 생태체험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태체험장에 에너지 저감 디자인을 접목한 에너지제로하우스를 도입하고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자원순환체험관 △폐열을 활용한 식물원 조성 등 종합환경교육체험장을 설치하는 방안이 보고됐다.

 

또 소각자원센터의 리모델링을 통한 예술공간으로의 재창조, 자연식물생태체험공간 조성, 트래킹코스(걷기) 개발, 영화촬영소를 중심으로 영상문화체험 공간 등을 구성하는 복합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일단 이달안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지속가능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기본계획 및 사업추진을 위한 국가예산(용역비 5억원 등 56억원)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송하진 시장은 "생태체험장 조성은 반드시 해내야 할 중요한 현안"이라며 "21세기 최고의 생태공간 힐링공간 도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밀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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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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