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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국공립 보육시설 이용 아동비율 낮아

지난해 5% 그쳐…전국 평균 8%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이 전국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13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인용·발표한 안전행정부의 '국공립 보육시설 이용 아동비율'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도내는 해당 아동 가운데 5.05%만 국공립 보육시설을 이용했다. 보육아동 수 6만401명 가운데 3048명만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다녔다.

 

17개 전국 시·도 평균은 8.09%로 전북은 12번째였다.

 

더욱이 최소 자치단체로 인구 50만 명 이상 시에서는 전주시가 1.8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중에서는 남원이 1.42%로 최저였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이 2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 14.39%, 강원 12.01%였으며 대전이 3.06%로 꼴찌였다.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 어린이집은 1647개소다. 이중 시장·군수가 설립 주체인 국공립 53개, 사회복지법인 등이 운영하는 정부지원 어린이집은 298개로 나머지 1296개가 민간 어린이집이다.

 

한편 도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5만5978명, 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은 2만3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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