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19일간
전북도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의 체계적인 맞춤형 진학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입 수시 대비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대면 진학상담실을 전주, 군산, 익산 등 3개시에 설치해 운영한다.
전주는 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하며, 군산과 익산은 각각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과 익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오는 29일∼30일 이틀간 운영한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상담자가 많을 경우 운영시간과 운영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채선영 장학사는 "대면 진학상담실에서는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대입 수시지원 전략과 정보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학생·학부모의 대학입시에 대한 불안요소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또한, 8월부터 12월까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입상담콜센터 전화상담(1600-1615)도 함께 운영해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201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은 9월 6일까지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중 수시모집 1회차 원서접수, 11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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