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 4만 5000원"… 군산CC, 주중 그린피 할인

사계절 푸른 양잔디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군산CC의 골프장 그린피가 동절기를 맞아 18홀기준 4만원대로 내려 앉았다.

총 81홀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군산CC는 동계 시즌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중제의 경우 18홀기준 주중 4만5000원으로 그린피를 인하함으로써 골프대중화를 적극 선도하고 있다.

군산CC는 또한 이 기간동안 대중제의 경우 주말은 8만5000원, 회원제는 주중 6만5000원, 주말은 10만5000원으로 그린피를 할인한다.

이에따라 카트비용을 포함, 대중제는 주중에 6만원, 회원제는 8만5000원이면 라운딩이 가능해 진다.

군산CC는 또한 대중제 기준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숙박비를 포함해 주중 10만원, 주말 16만원으로 1박2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골퍼들에 다가간다.

박성주 대표이사는 “겨울철에도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그린피를 할인조치했으며 이를 통해 골프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봉호 ahnb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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