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보호 장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입법조사처 현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학생 보호인력이 1명 이상 배치되어 있는 학교는 351곳으로 이는 전체 768곳의 45.7%에 불과하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8개 지역의 학교는 학생 보호인력이 100% 배치돼 있고, 인천과 충북 90%, 충남과 경남 80%, 경기·경북·전남은 60% 수준으로 조사된 가운데 전북은 전국 평균 77.8%에도 못미처 최하위를 기록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내·외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율도 전국 최하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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