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31일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복지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복지정책 종합평가 4개 시책, 8개 지표 중 특히 지역사회 서비스기반 확충도, 민간복지 자원활성화, 자활사업지원 및 활성화 정도,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 실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중 국고보조사업 운영 및 성과, 해당 지역 고유·특화사업 운영 성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데 이은 두 번째 희소식이다.
이강수 군수는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3개 분야 중 2개 부문에서 우수로 선정된 것은 사회복지행정을 잘 펼친 지자체로서 인증 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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