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3곳 18∼20일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북혁신도시 공동주택 3개 현장(1820세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지반이완 및 침하, 지하매설물 파손, 절·성토 사면 붕괴 및 균열 등 재해요소가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전북개발공사는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현지시정 조치를 취하고,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 관계자 등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3개 현장은 B-4BL(5년 공공임대·599세대), A-14BL(10년 공공임대·615세대), B-15BL(5년 공공임대·606세대)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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