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불렀더니
나 지금 심들어 왜 불러
오줌 싸는 디 워디유
썩을 놈, 뒤로 가서 외약다리 들고 싸
뒷문을 여니
아득한 호남평야였다
△호병탁 시인은 시집 〈칠산주막〉으로 등단. 평론집 〈나비의 궤적〉이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