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12년간 민심과 함께하며 두번의 패배를 딛고 이번에 마침내 8부능선인 도의원 경선을 통과했다.”며 “온갖 금권선거가 판치는 바닥에서 선거사무실 조차도 아내와 단둘이 꾸려갈 정도로 최소한의 경비로 청렴한 선거운동을 해온 진심이 마침내 군민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적인 장애는 오히려 타후보에 지지않는 성실함의 뿌리역할을 해주었고, 손수 트랙터와 이양기를 다루며 벼농사와 축사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바닥민심과의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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