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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야구 최강자 가린다

제4회 익산시장기 6일 개막 15일까지 주말경기 / 전북 등 31개 팀, 700여명 참가…토너먼트 방식

▲ 지난해 열린 제3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이한수 시장 등 대회 관계자 및 선수 등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는 모습.

한국 여자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6일 익산에서 개막 팡파레를 울린다.

 

이날부터 1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팔봉동 익산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대회는 서울과 부산, 경북, 광주 전남, 전북 등 전국 31개 팀, 선수 7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 주 이틀간은 예선전으로 여기서 이긴 팀은 8일 8강, 14일 4강전을 치르고, 15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블랙펄스와 준우승팀인 구리 나인빅스, 고양 레이커스가 동반 참여해 한국 여자야구의 자존심을 걸고 불방망이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 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북에선 지난 2007년 창단한 JTC R(전북 트리플 크라운 루돌프)팀과 지난해 창단한 익산어메리징여자야구단이 참여한다.

 

시 건강체육과 송재옥 담당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여자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 수록 여자야구인들의 꿈의 대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여성친화 건강도시, 천년고도의 역사문화도시 익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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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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