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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금암 휴엔하임 240세대 분양

20일 견본주택 오픈…오피스텔·근린생활 시설 갖춰

   
▲ 20일부터 전주시 금암동에 240세대를 분양하는 휴엔하임 아파트 조감도.
 

전주시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천변 일대에 들어설 금암동 ‘휴엔하임’아파트 견본주택이 20일 오픈과 동시에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아파트 시공은 신구건설(주), 시행은 아시아신탁(주), 시행위탁사는 (주)대도기업이 맡았다. 전주 구도심 중심지에서 8년 만에 신규분양하는 아파트다.

 

휴엔하임은 지하 2층~지상 29층, 3개 동 총 24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160세대 △76㎡ 80세대를 분양한다.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도 갖췄다. 단지 곳곳에 테마공원이 조성됐으며 금암동에서 ‘최고층’인 29층 높이에서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외관디자인 및 색채계획으로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개방형 평면 설계와 열린 단지 배치로 쾌적한 조망권을 보장한다.

 

인근에 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전주성모병원·새중앙병원·전북대병원 등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전주시교육청이 가깝고 금암초교·전일초교·전일중·전주고·한일고·전북대 등 학군도 좋다.

 

교통망도 넓다. 팔달로, 백제로, 서부우회도로와 인접하며 고속터미널·시외버스공용터미널을 통해 시외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다양한 개발계획도 예정돼 있다. 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건산천 복원 프로젝트가 2단계 공사 중에 있다. 건산천이 복원 완료되면 생태하천으로서 기능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텔·백화점·컨벤션센터 등 복합센터가 건립될 예정인 전주종합경기장도 개발단계에 있어 금암동 일대의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3.3㎡ 당 600만원대로 책정된 분양가는 인근에서 8년 전에 지은 아파트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휴엔하임 견본주택은 20일 오픈하며, 전주시 금암동 470-5번지인 금암1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됐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분양문의는 사무실(063-276-1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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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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