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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 최고 연비 리터당 12.8㎞

현대차 전주공장, 트라고 엑시언트 연비마스터 선발대회

▲ 20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열린 ‘2014 트라고 엑시언트 연비마스터 선발대회’에 10:1의 지역예선을 거친 15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를 운전하며 출발하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0일 전주공장에서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 보유 고객과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연비운전대회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4 트라고 엑시언트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를 열었다.

 

현대차는 “경제운전의 중요성과 자체생산 트럭의 연비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부터는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의 출시를 기념해 참가고객의 가족까지 초청하는 고객가족 초청 이벤트로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는 10:1의 지역예선을 거친 15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완주군 소재 현대차 전주공장을 출발해 익산IC에서 변산반도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까지 편도 약 170km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이날 리터당 12.8㎞ 운행으로 1위를 차지한 충남 대표 최봉열씨에게 ‘연비마스터’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동남아 가족여행권(400만원 상당)을 수여했으며, 2위와 3위 입상자에게도 동남아 부부여행권(200만원 상당)과 국내 가족여행권(100만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

 

올해 연비마스터 우승자 최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체감해 왔던 현대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의 우수한 연비를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형트럭도 연비운전을 하면 거의 중형 승용차 수준의 높은 연비를 낼 수도 있다는 걸 느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와 더불어 참가고객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현대차 전주공장 견학과 워터파크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참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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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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