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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 전년비 3.3㎡당 8만1000원 올라

도내 민간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전년대비 3.3㎡(1평) 당 8만1000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한주택보증의 ‘2014년 6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834만4000원(1평 당)으로 전월대비 0.2%(8000원)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분양가격이 하락한 반면 전북을 포함한 경북, 인천, 광주, 세종, 대구, 충남, 제주, 경남은 상승했다.

 

전북의 경우 6월말 현재 평균 분양가는 635만1000원으로 전달(630만6000)보다 4만5000원이 올랐고 전년동월(627만원) 대비 8만1000원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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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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