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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태인중학교 26회(1974년) 졸업생 오봉수 서울시의원(재선)이 모교 학생회 임원들을 서울로 초청,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신태인중학교에 따르면 학생회 임원8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오봉수 의원이 마련한 서울나들이 행사는 서울의 역사 유적지 및 수도 행정 기관 탐방을 통하여 리더십을 배양하고, 선후배간의 사랑과 모교 꿈나무에 대한 장래희망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였다.

학생들은 서울시청 및 서울시의회, 서울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회의사당, 롯데월드, 홍합사 템플스테이 등을 방문하고,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선후배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