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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01:13
(Mon)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돌아오는 주말부터의 날씨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다행이도 이번 연휴기간 내내 우리나라는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되어 성묘를 가거나 야외활동을 하기 좋겠다. 추석 당일인 8일(월)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둥근 보름달을 감상하는데 지장이 없겠다. 다만, 추석 연휴 전날인 5일(금)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중부 내륙 지방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한낮에 30℃ 가까이 치솟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아침과 밤공기는 비교적 차가워져 일교차가 무려 10℃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진짜’ 이유 ‘가습기’로 따뜻하게 미세먼지! 창문 닫아라? 감기주의보 겨울로 향하는 가을 가을비는 내복 한 벌 가을황사 다시 고개 든 ‘미세먼지’ 내려앉는 가을 하늘색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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