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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땅 값 44개월째 꾸준히 올랐다

국토부, 8월 지가동향 조사 결과 / 거래량도 지난달보다 23.4% 상승

8월 중 도내 땅값이 전달보다 0.08% 상승하며 2011년 1월 이후 44개월째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8월 지가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평균 0.14%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대도시가 0.18%, 시지역 0.09%, 군지역 0.12%가 상승했으며 시군구별로는 전국 252개 도시 가운데 236개 지역이 상승했다.

 

전북의 경우 2011년 0.77%가 상승했고 2012년 1.43%, 2013년 1.04%로 땅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올해의 경우도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땅값이 꾸준히 올랐다.

 

8월 중 전북의 거래량(필지수 기준)은 9435필지(1만730㎡)로 지난달 7643필지(9879㎡)보다 23.4%가 높았다.

 

이 가운데 올해 8월 건축물 부속 토지를 뺀 순수토지거래량은 5601필지로 지난해 8월 5358필지보다 243필지가 늘어나는 등 토지가격도 오르고 거래량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서울이 62.2%로 가장 높게 증가했고 세종 58%, 대전 50.5%, 경기 44.4%, 충남 42%, 인천 39.7%, 강원 34.9%, 제주 34.5%, 광주 34.3%, 경남 27.5%, 부산 24%, 충북 23.9%, 전북 23.4%, 경북 18.7%, 전남 17.8% 순으로 집계됐으며 울산이 2.2%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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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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