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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환영"

속보= 전주시가 13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건비를 현실화하는 등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 전주·완주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서양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13일자 7면 보도)

 

전주·완주사회복지사협회는 14일 논평을 통해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김승수 시장의 선한 의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종사자 처우 개선을 명분으로 복지기관 운영비 지원이 삭감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각 기관이 선진적으로 발전하는 접근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이번 일을 공익적 민간위탁 기관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수익을 창출하지 않고 있는 공익적 기관에 대해서는 전주시가 적극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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