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7일에서 3일 더 늘어난 ‘10일 예보’가 더 이상 시험운영이 아닌, 정식으로 운영됨으로써 앞으로는 올 가을에는 10일 뒤의 가을여행 계획을 미리미리 세울 수 있게 되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기존 예보 기간인 7일까지는 반일단위인 오전과 오후로, 늘어난 8~10일은 1일 단위로 예보하면서 연장된 예보 기간의 불확실성은 신뢰도 정보를 활용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10일 예보로 주중에 많게는 두 번의 주말 날씨를 참고할 수 있게 되면서, 국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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