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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파란 하늘 보며 숨 고르고 붉은 단풍 보며 내달리다

가을바람을 가르는 육상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첫날 전주~군산구간과 둘째 날 남원~전주 구간에서 뜨거운 레이스를 펼치며 고향의 명예를 빛냈고 지역 마라톤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은 선수들을 따뜻하게 응원했고 경찰은 교통통제를 맡아 구슬땀을 흘리며 모두가 하나되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감동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 대회 2일차 2소구 대명휴게소로 향하는 구간에 빨간 단풍잎이 햇살을 받으며 선수들을 응원하듯 손짓하고 있다.
▲ 2일차 관촌사선대 주유소로 향하는 5소구에 선수들이 앞다퉈 출발하고 있다

 

▲ 대회1일차 전북일보에서 출발한 선수들의 그림자가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듯 함께 달리고 있다.

 

▲ 대회 전체 구간중 가장 까다로운 오르막 구간인 오리정 고개에서 선수들이 떨어진 낙엽사이로 거친숨을 쉬며 오르고 있다.

 

▲ 2일차 5소구인 임실역 출발지점에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송기항 부군수가 선수단에게 따뜻한 차와 임실치즈를 전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 1일차 선수들이 군산 월명체육관 앞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 대회2일차 4소구 오류육교에서 선수들이 파란 하늘아래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 2틀간의 대회 종착역인 전북일보사앞에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지나는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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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chss7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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