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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공사장 추락사고 올 147건…작년보다 늘어

전북지역에서 공사장 추락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에서는 총 889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공사장 추락사고가 147건(약 16.5%)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61건 중 111건(12.9%)보다 3.6%p가량 증가한 수치다.

 

실제 지난달 29일 완주군 삼례읍에서는 신축 중인 건물에서 작업을 하던 김모 씨(52)가 2m 높이에서 추락해 부상을 당했고, 같은 날 고창군 아산면에서도 공사 작업을 하던 김모 씨(49)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또 지난달 5일에는 전주시 송천동에서 최모 씨(28)가 5m 높이에서 추락, 중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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