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율 60.9%…전국 평균 대비 2.5배 높아
전북도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아파트) 15개 단지 8742호의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혁신도시는 지난 2011년 11월 LH가 공급한 더이노힐스 아파트 656가구를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실시한 전북개발공사의 에코르 3단지 임대아파트 606가구를 마지막으로 3년여만에 분양이 미분양 없이 모두 마무리됐다.
또한 입주율도 60.9%로, 전국 혁신도시의 평균 입주율(24.5%) 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현재 LH공사가 시행중인 A-10블럭(690호)과 이번에 분양이 완료된 에코르 3단지(606호)가 내년 상반기 중에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016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3420가구가 입주하면 인구 3만명대의 명품 자족도시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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