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학교급식 친환경쌀 품평회에서 고산농협의 자연섭리 쌀이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내년부터 영등포구 지역 학교에 연간 150톤 규모의 친환경 쌀을 공급한다.
고산농협은 이로써 서울 서대문구와 은평구 강서친환경센터 영등포구 등에 친환경쌀 공급처를 확보해 연간 1000톤 규모의 친환경쌀을 납품하게 됐다.
고산농협은 그동안 지역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친환경벼 전용도정라인 구축사업과 친환경육묘 대행 지원사업 소비자맞춤형 체험활동 및 판촉홍보사업 등으로 고품질 쌀경쟁력을 향상시켜왔다.
손병철 상임이사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보다 확대하고 포트이앙농법 등 기술보급을 확대를 통해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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