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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아침]윤재호 건설협 전북도회장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풍토를"

지역업체 입찰 기회 확대 / 대형 국책사업 참여 주력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윤재호 회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2015년에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미래의 성장 산업 동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회장은 “우선적으로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입찰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연구·검토해 입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건설업체도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또한 “건설공사 물량 확보를 위한 일거리 창출에 진력하겠다”며 “특히 대형 국책사업에 전북지역의 건설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 도내 장비 및 자재 활용 등으로 도민의 삶이 동반 향상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윤 회장은 “전북 건설산업의 발전이 전북 발전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낙후된 전북지역에 대한 SOC사업비의 확대와 지방 자치단체의 행정 지원 및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회장은 “건설산업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건설인 인재 육성사업과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그동안 도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2015년에는 회원들과 함께하는 협회, 회원을 위한 협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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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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