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양봉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임실군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꿀벌사육은 이른 봄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오는 20일까지 농가의 보조사업을 신청받아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이를 위해 군은 우선적으로 970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확보, 화분과 벌통을 비롯 저온저장고와 체밀기 등 다양한 기자재를 지원키로 했다.
또 도비와 군비로도 5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화분채취기 등을 지원, 위생적인 꿀 생산과 사양관리 효율화를 돕는 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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