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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혁신역사 추진 '희망콘서트' 16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KTX혁신역사 설립추진위원회와 (사)전북도신체장애인협회는 16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KTX혁신역사 설립 추진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 개발에 발맞춰 혁신도시에 KTX 역사가 설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항조·한혜진·조승구·편승엽·여성그룹 스텝걸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KTX혁신역사 설립추진위 관계자는 “전북지역이 문화예술·관광도시로 발전하고, 200만 도민을 위한 교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선 KTX혁신역사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면서 “이번 희망콘서트를 통해 도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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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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