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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문제 해법 찾기 시동, 전주대타협위 출범 후 첫 회의

노사갈등과 노선개편 등 전주지역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 해법을 찾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본격화됐다.

 

전주 시내버스 대타협위원회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출범 이후 첫 회의를 열고 조직 운영과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내버스 대타협위원회는 버스회사 대표 및 노조원과 교통 전문가를 비롯,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 대학생, 학부모, 시의원, 언론인, 노무사 등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19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인 조봉업 부시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조선희 전북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사분과와 운영분과를 설치하고, 시내버스가 정상궤도에 이를 때까지 매월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에는 워크숍을 통해 버스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모든 위원들이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해 운행 실태와 노선 문제 등을 점검하는 기회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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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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