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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람 중심' 100대 핵심과제 선정

복지사각지대 해소· 생태도시 조성 등 중점 추진

전주시가 올해 시행할 100대 핵심과제를 선정,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100대 핵심과제는 따뜻한 사람의 도시, 꿈꾸는 생태도시, 품격의 문화도시, 흥나는 일자리도시 등 4개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주시는 2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김승수 시장을 비롯해 각 구청장, 국·소장 등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정 100대 핵심과제’추진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열었다. 시는 따뜻한 사람의 도시 등 모두 4개 분야, 122건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따뜻한 사람의 도시 조성을 위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운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발굴 및 지원,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공보육인프라 확충 등 39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꿈꾸는 생태도시 실현을 위해 전주 생태동물원 조성, 생태도시 종합계획 수립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감영 복원, 후백제 역사문화 재조명,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도시 만들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흥나는 일자리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소관련 기업 유치, 3D프린팅 융·복합 사업, 1인 창조기업 육성 등 모두 28건의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분기별로 이같은 핵심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현지 확인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방침이다.

 

전주시 100대 핵심과제는 각 부서별로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과제와 목표를 세운 뒤, 수정·보완을 거쳐 지난 1월 19일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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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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