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전년보다 260여호 증가된 1315호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 대상자가 기존주택 중 지원 가능한 전세보증금(5000만원)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아 선정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맞춤형 방식의 임대주택을 말한다.
이번 입주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모집 공고해 해당 지자체 접수 후 소득 및 자산현황, 국민주택기금 대출여부 등에 대한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지난 2일 우편, 문자를 통한 개별통보 및 LH홈페이지(www.lh.or.kr) 게시를 통해 일반 및 신혼부부 입주 대상자 899명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