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
전주시는 장애인활동 보조사업 제공기관 추가 지정을 위한 심사를 통해 전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와 전북도지체장애인연합회 전주시지회, 전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등 모두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활동 보조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만 6세에서 65세 미만의 1~2급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촉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것이다.
전주시는 그동안 7개 장애인단체를 지정, 활동보조 및 방문목욕 등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최은자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생활 보장을 위해 활동보조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했다”면서 “이용자의 욕구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지원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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