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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도내 80만㎡ 용지 공급

전주 만성·효천 등 6개 지구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올해 전북지역에 전주 만성지구 등 6개 지구에서 총 80만㎡에 이르는 택지 및 산업용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토지중에는 그동안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전주 만성지구와 전주 효천지구가 포함돼 토지 분양시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추가공급(2차분)과 정읍첨단산업단지 재공급 등 산업단지 공급을 통해 전북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와 연접해 있고 법원, 검찰청이 지구내 위치하고 있는 전주만성지구의 공동주택용지(C-1블록 3만7620㎡, 예정가격 360억원)는 지난 25일 139% 낙찰률로 매각됐다.

 

전북개발공사 분양용지에 이어 LH가 분양한 공동주택용지마저 예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됨에 따라 향후 전주시내 아파트 분양가 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LH는 향후 전주만성지구의 상업용지는 9월, 일반 단독주택용지는 10월경(이주자택지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

 

전주효천지구는 삼천과 모악산이 인접해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7월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9월 상업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내 산업단지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지난해 11월 산업용지 1차 공급(39필지, 34만㎡)에 이어 올해 8월 산업용지 2차 공급(100필지, 60만8000㎡)을 시행할 예정이며, 9월 경에는 준주거용지, 주유소 용지 등을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고, 정읍첨단산업단지는 가격 재조정을 통해 6월경 산업용지를 재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공고는 해당 월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해 공고하며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심지역 공고문 게시시 휴대폰 문자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자알리미 서비스는 LH콜센터(1600-100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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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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