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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보존·계승, 체계적 시스템 필요" 전주시 활성화 전략 토론회

▲ 전주시 무형문화유산 활성화방안 학술 세미나가 지난 31일 전주 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함한희 전북대교수가 무형문화재 현황에 대한 진단 및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추성수기자

전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계승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주시는 지난 31일 전주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 무형문화재 보유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형문화재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도 무형문화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전주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부재에 따른 보존과 전승의 한계를 지적했다.

 

함한희 전북대 교수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현황에 대한 진단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전주시 무형문화재 기능·예능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새롭게 정비된 무형문화재 관련 법률에 따라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도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어 이승주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는 ‘무형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무형문화재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리주체의 역할과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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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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