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지역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밤부터 비가 시작돼 전북 전 지역에 10∼4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이번 비가 3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밝혔다.
또 해안지역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이날 낮 기온이 21∼24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서해남부 해상에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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