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중형트럭 ‘마이티’가 17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자동차(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 모터쇼에서 중형트럭 ‘마이티’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신차발표회에는 신차 생산을 담당할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강만석 의장과 대의원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해 노사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적극 부응하는 명품 마이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998년 ‘마이티Ⅱ’ 출시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올 뉴 ‘마이티’는 한층 세련미를 더한 외관 디자인과 상용차의 실용성과 승용 세단 수준의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올 뉴 마이티의 전주공장 동시 출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순회 전시를 실시하는 한편 해외 지역에서도 신차발표회를 기획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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