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 서부권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전주시는 올해 5억여원을 들여 서신·효자권역 공원 6곳에 생활체육시설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서신동 선수촌·도내기샘·서부·용두길 공원, 효자동3가 서곡·문학대공원 등에 족구장과 배드민턴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수 육성 중심의 엘리트 체육이 아닌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것이 전주시의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며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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