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6:1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오피니언 chevron_right 그래픽 뉴스
일반기사

외채건전성 2008년뒤 가장 양호

단기외채 비중이 줄면서 한국의 외채 건전성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대외자산이 대외부채를 상회하는 순자산국 지위는 3분기째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5년 3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3월 말현재 대외채무 잔액(외국에서 빌린 돈)은 4189억 달러로 2014년 말 대비 65억 달러 줄었다. 이 가운데 단기외채는 1128억 달러로 전체 대외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말의 27.1%에서 26.9%로 소폭 낮아졌다. 대외채무는 만기 1년 이하는 단기, 1년 초과는 장기로 분류된다.

 

단기외채 비중은 경상수지·외환보유액과 함께 국가의 대외지급능력을 측정하는 3대 지표로 꼽힌다. 만기 1년 미만의 회사채, 차입금 등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커질 때 한꺼번에 빠져나갈 수 있는 자금으로 구분된다. 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