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6:2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주시보건소 메르스 의심환자 전담진료실 운영

▲ 김승수 시장이 9일 메르스 의심환자 전담진료실이 설치된 전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진료실과 진료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주시

전주시보건소가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 전담진료실’을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전주시는 이날 “의료기관 진료대기 등의 과정에서 우려되는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 전담진료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전화를 통해 상담하는 과정에서 메르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의료전담 요원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주시보건소가 메르스 전담진료실로 운영됨에 따라 일반진료와 건강검진·예방접종 등을 원하는 시민은 시보건소 덕진진료실을 이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표 kimjp@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