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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메르스 의심환자 전담진료실 24시간 가동

전주시보건소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 전담진료실을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가동한다.

 

전주시는 그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메르스 의심환자 전담진료실을 24시간 운영체계로 변경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의심증세가 나타난 시민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 언제든 전주시보건소에 마련된 메르스 의심환자 전담진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위해 보건소 소속 의사들의 근무시간을 주·야간으로 조정 배치해 24시간 맞춤형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 야간에 전담진료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 약국들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10일 내부 전산망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 메르스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메르스와 관련된 이상 증세나 진료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메르스 대책지원본부(063-281-538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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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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