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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문화·체육행사 재개

市, 메르스 진정국면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중단됐던 전주지역의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재개된다.

 

전주시는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들어섬에 따라 그동안 연기한 전주한옥마을 평일·야간 상설공연을 비롯해 문화·체육행사를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연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이달 초부터 중단됐던 ‘한옥스캔들’과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공연이 다음달 2일, 4일 각각 재개된다.

 

또한 다음달 11일부터는 전주 동문거리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생활체조광장 및 즐거운 주말리그 등 각종 체육행사도 속속 재개된다.

 

전주시립예술단 정기·기획공연도 다음달 말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청사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청원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 △전통시장 장보기 △하계휴가 및 복지포인트 조기사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메르스 장기화로 지역상권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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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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