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7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주시를 비롯해 군산시·김제시·완주군 등 도내 10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각 자치단체는 도로공사의 안내판 및 게시판, 홍보물 등을 활용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관계자는“인근 자치단체와 연계한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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