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현장시청 3호 '한문화지원사무소'문 열어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자리잡아

민선 6기 들어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현장시청 제3호가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자리를 잡았다.

 

시는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키움동 4층에서 김승수 시장과 한문화 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문화지원사무소’현장시청 현판식을 열었다.

 

관광산업과 소속 한문화지원사무소는 한옥마을사업소와 기업지원사무소에 이어 세번째로 설치된 전주시 현장시청으로, 그간 시 본청에서 근무하던 한문화팀과 한식팀 직원들은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일터를 옮기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한문화산업 및 전통문화 육성 지원, 한식 육성·발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등 한문화 중심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한문화지원사무소가 자리 잡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공예명품 전시관과 공방·공연장 등 전통문화 육성에 필요한 공간들이 갖춰져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시청 4호로 선정된 지역경제과 전통시장육성팀을 다음달 남부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