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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연수원, 전북 상품 소개 '한몫'

특산품 코너 판매액 1억 달성…21일 추석 직거래 장터도

▲ 지난해 4월부터 지방행정연수원 매점에 신설한 ‘Buy 전북’코너에서 방문객들이 전북지역 업체들이 생산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지방행정연수원이 전북 지역상품의 소개 및 판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수원은 지난해 4월부터 연수원 매점에 ‘Buy 전북’코너를 신설, 전북지역 17개 업체의 40여개 상품을 진열·판매하고 있다. 이 코너는 타 지역에서 오는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판매액도 급증세를 보여 1년 반 만에 총 판매액이 1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와 함께 연수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수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한가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할 예정이며, 직거래 장터에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선보이게 된다.

 

주낙영 연수원장은 “연수원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한 만큼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과 밀착되는 연수원이 돼야 한다” 면서 “지난 8월 완주군 로컬푸드협동조합과 직거래 계약을 체결해 구내식당의 지역 식자재 사용비율을 종전 35%에서 66%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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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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