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기획·추진한 483세대 보금자리주택의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임대아파트 희망루에는 해망동 이주민의 재정착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우선권을 부여했으며, 그 결과 현지 철거주민 91세대와 기초생활수급자 130여세대 등 483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희망루 아파트의 준공으로 군장대교와 금란도가 연결되는 트라이앵글(Triangle)의 형상을 이뤄 일대수변경관의 품격을 격상시키고 도시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