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공모 / 국비 지원은 없지만 사업 선점 기회
전주시가 드론(무인비행장치)산업 육성에 도전장을 냈다.
전주시는 10월중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의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의 시범공역 분야에 공모를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시범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 중 5곳 정도를 선정해 12월부터 2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에서는 항공법에서 규제하는 비행규제를 해제하고, 물류·국토조사·지적 측량 등 유망사업분야의 사전운영과 검증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국비가 지원되지 않지만 향후 드론산업 선점의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
따라서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사업설명회에 참석했고, 지역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져 시범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해왔다.
한편, 지난 6일까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접수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사업 분야 41개 기업과 자체단체 11여 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