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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셔틀버스 노선 확대

17일부터 남천교에서도 승하차

주말과 휴일 치명자산 임시 주차장과 한옥마을을 오가는 셔틀버스 노선이 추가 운행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오는 17일 토요일부터 주말과 휴일에 치명자산 임시주차장과 전주천 서로 남천교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추가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25인승 버스 2대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5분 간격으로 치명자산 임시주차장을 출발해 남천교 셔틀버스 정류장을 오가게 된다.

 

치명자산 임시주차장과 기린대로 한옥마을(태조로) 정류장을 오가던 기존 셔틀버스(25인승) 2대도 같은 시간과 배차 간격으로 주말과 휴일에 한옥마을 관광객을 실어나른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치명자산 임시주차장~한옥마을 태조로 정류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오고 있는데 기린대로의 교통정체가 심해 셔틀버스 승하차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관광객 분산을 위해 남천교 노선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김신 이사장은 “셔틀버스가 추가로 운행되면 한옥마을 입구 기린대로의 교통혼잡 해소와 한옥마을에 진입하는 관광객 분산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5월1일부터 15일 현재까지 9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한옥마을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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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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