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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 5월까지 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기간

고창군은 AI·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역기술 자문과 상황실을 운영(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하고 있으며, 200여 가금 농가에 대한 전담 공무원(64명)을 지정하고 상시예찰 및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AI 특별방역대책 중점추진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 3개소(아산, 흥덕, 대산)를 설치해 24시간 축산관련이동차량 소독 후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관내 축산농가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고창부안축협과 함께 공동방제단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닭집, 가금류 사육농가 등 케이지 소독을 강화했다.

 

오리농가에 대해서는 입식 전·출하 전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뿐만 아니라 축사 소독 환경 상태를 확인하고, 가든형 오리 사육장 소독과 철새 도래지(동림저수지) 예찰 및 질병취약 지구를 집중 소독·관리하고 있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6일까지 총 664호/1만 2898두(전업농 215호/1만 534두 소규모 449호/2364두)에 대해 정기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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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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