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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맞아 전북교육청 교육자료 제작·행사 마련

제86돌 학생독립운동기념일(학생의 날·11월 3일)을 앞두고 전북도교육청이 계기교육 자료를 제작해 전북 지역 초·중·고교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배포한 자료에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유래와 역사, 의의 등이 담겨 있다.

 

특히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계기가 된 1929년 ‘광주 학생항일운동’에서 나온 요구사항 중에는 교우회 자치권, 교내외 언론·집회·결사·출판 자유 보장, 직원회의에 학생 대표 참가, 사상의 자유 및 ‘전국 학생대표자 회의’ 개최 등 학생 인권 신장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 같은 내용들은 현 전북학생인권조례 내용과도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초·중·고교에 “학생회가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학생독립운동 기념 행사를 열거나, 이 날을 소통의 기회로 삼아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도 도내 8개 시·군서 관련 행사를 연다.

 

31일에는 군산지회와 정읍지회가 광주를 방문해 항일운동 관련지를 탐방한다. 이날 전주지회는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익산에서는 청소년 체육대회가 열린다.

 

다음달 7일에도 역사문화탐방, 체육대회, 마실길 탐방 등의 행사가 시·군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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