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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첫 복합도시 '디 오션시티' 분양 성공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순풍

군산 최초 복합도시 ‘디 오션시티’ 가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에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사업에 순풍이 불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디 오션시티가 대규모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첫 분양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가 성공을 거두면서 다음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지난달 30일 개관 이후 계약 개시 전날인 17일까지 3만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청약 결과에서도 최고 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모든 주택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 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가 도심확장으로 인한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기존 공장부지 59만 6163㎡에 조성되는 신개념 복합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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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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