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장이 밀집한 군산 등 전북 4곳에 '초미세먼지 측정장치'가 추가로 설치된다.
전북도는 올해 남원시 등 6곳에 이어 내년에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군산시 등 4곳에 이 측정장치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미세먼지 주의가 지난해(3차례)의 배인 6차례나 발령되는 등 전북 대기질 오염도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도는 또 도민이 초미세먼지 수치를 빠르고 쉽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로변 등에 측정 수치를 알리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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