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공품 등 300여 품목 / 건강한 먹을거리 공급 기대
300여 품목의 지역농산물이 제공되는 전주푸드 시범 직매장이 10일 전주시 송천동 현지에서 개장했다.
전주푸드 시범직매장은 462㎡ 규모로 판매장과 소분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은 지난 9월에 출범한 공공형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맡는다.
매장에는 농산물 200여 품목과 가공품 70여품목, 제과제빵 10여 품목, 축산물 20여 품목 등 전주시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제휴푸드 협약에 참여한 도내 7개 군 특산물 가공품 등 약 300여 품목의 지역 농산물이 자리한다. 출하 농가는 약 200여 농가이며, 이들에게는 판매액의 90%가 환원된다.
이날 송천동 천마산로 인근에 위치한 전주푸드 시범직매장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현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회 의원, 전주지역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전주시는 전주푸드 송천직매장 개장으로 인해 ‘건강한 시민, 지속가능한 농업, 독립경제 전주’를 슬로건으로 한 전주형 지역먹거리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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