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환경부의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행자부 주관의 상수도 지방 공기업운영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겹경사다.
이번에 발표한 수도사업 운영 분야는 수돗물의 수질개선과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와 경영개선, 대국민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한 결과이다.
남원시는 정수장 등 시설과 수질 관리, 대국민서비스, 유수율 개선율, 지자체 노력도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1000만원을 받는다.
남원시는 정수장이 40년 이상 경과됐지만 시민제일주의 실천, 깨끗한 물 공급으로 시민건강과 행복향상이라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상수도 공기업을 운영하며 유수율을 높였다.
또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예산절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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